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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가격

by 정보모둠 2025. 6. 15.


아우디 A6가 2천만 원 파격 할인을 내걸자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아우디코리아는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소비자가 체감할 만한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결과 아우디 A6가 5천만 원대까지 내려왔다.

 

독일 3사 모두 자사 강점을 내세우지만 아우디 A6는 콰트로 사륜구동, 매트릭스 LED, 버추얼 콕핏 같은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할인 폭이 큰 만큼 일부 지역 전시장에는 시승 예약이 몰려 주말마다 모든 슬롯이 매진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할인은 한정 물량에 적용되므로 원하는 컬러나 옵션을 확보하려면 빠른 결정이 유리하다.

 

아우디 A6 할인 덕분에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고객 유입이 늘면서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영업 현장 의견이 많으니, 아우디 A6를 눈여겨봤다면 놓치기 아까운 타이밍이다.

아우디 A6 성능·제원 완전 분석


아우디 A6 45 TFSI는 2.0ℓ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낸다. 제로백 6.8초, 최고속도 210km/h로 패밀리 세단이지만 스포츠 세단에 준하는 가속감을 전한다.

 

40 TDI는 204마력, 40.8kg·m를 발휘하며 1,750rpm부터 최대토크가 나와 도심 정체 구간이나 고속도로 추월 시 여유가 넘친다. 두 파워트레인 모두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려 변속 충격이 적고 연비 효율이 높다.

 

복합연비는 가솔린 11km/ℓ, 디젤 14.4km/ℓ로 장거리 주행 시 유지비 절감 효과가 분명하다. 전장은 4,950mm, 휠베이스는 2,924mm라 뒷좌석 레그룸이 넉넉하고, 530ℓ 트렁크는 골프백 3개와 캐리어 2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아우디 A6는 5-링크 서스펜션과 알루미늄 하부 구조 덕분에 고속 안정성과 승차감을 모두 챙겼다. 주행 모드가 다섯 가지라 가족 취향에 맞춰 승차감을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아우디 A6 디자인·공간·편의 사양


외관은 S-라인 범퍼와 크롬이 가미된 싱글프레임 그릴이 중심을 잡고,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야간 시야를 600m 이상 밝혀준다.

 

측면 19인치 Y-스포크 휠과 두툼한 캐릭터 라인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후면은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블랙 디퓨저가 어우러져 스포티함을 더한다.

 

실내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 10.1인치 상단·8.6인치 하단 듀얼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다. 햅틱 피드백이 적용돼 물리 버튼처럼 정확한 조작감을 주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OTA 업데이트로 최신 지도를 유지한다.

 

30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15W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기본이라 편의성이 뛰어나다. 아우디 A6는 고급 가죽 시트에 4-way 럼버 서포트·시트 히터·통풍까지 갖춰 여름과 겨울 모두 쾌적하다.

 

4-존 독립 공조, 이오나이저, 공기질 센서가 실내 컨디션을 자동 관리해 장거리 여행에서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5천만 원대 실구매 전략


지금 아우디 A6를 5천만 원대에 맞추려면 제조사 할인 2,000만 원 외에도 캐시백 카드 결제(최대 100만 원), 딜러별 재구매·법인 할인, 블랙박스·PPF 서비스 등 부가 혜택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금융 프로그램으로 3년 4.9% 무이자 할부나 1.5% 저금리 유예 할부가 운영 중인데, 선수율 30% 내외로 설정하면 월 납입액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대차가 있다면 트레이드-인 보너스가 추가로 붙어 실구매가가 한층 내려간다. 취득세는 2.0% 세율로 약 100만 원 중후반에 그치고, 자동차세는 배기량 2.0ℓ 기준 연 52만 원 수준이라 유지비도 합리적이다.

 

아우디 A6 종합보험료는 30대 기준 연 120만~140만 원 선에서 형성돼 동급 경쟁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덜 알려졌지만, 일부 지자체는 친환경 매연저감 장치 장착 차량에 공영주차장 50% 할인을 제공하므로 아우디 A6도 혜택 대상인지 확인해 두면 좋다.

 

공식 서비스센터는 첫 3년·무제한 거리 보증에 엔진오일 2회 무상 교체와 필터류 4회 교환이 포함돼 초기 유지비 걱정을 덜 수 있다.

경쟁 모델 비교, 무엇이 다를까


벤츠 E200 아방가르드와 비교하면 아우디 A6 45 TFSI는 출력이 22마력 높고 0→100km/h 가속이 0.6초 빠르다. BMW 520i와 비교해도 기본 휠이 2인치 크고, 매트릭스 LED·버추얼 콕핏·사륜구동이 모두 기본이라 가성비가 돋보인다.

 

실내 정숙성은 삼중 접합 유리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덕분에, 동일 속도에서 대화 음성을 한 톤 낮춰도 충분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반면 브랜드 이미지나 중고 가격 방어력은 벤츠·BMW가 우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아우디 A6는 대대적인 할인 덕분에 신차 가격 대비 감가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리세일 걱정을 어느 정도 덜 수 있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종합하면 정숙한 승차감, 첨단 주행 보조, 파격 할인까지 삼박자를 충족하는 모델이 바로 아우디 A6다.

마무리 한마디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종료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 예약부터 진행해 보자.